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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가 되려면
혼배성사
 

성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남자와 여자의 창조 이야기로 시작되어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대한 환시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성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혼인과 그 신비, 혼인의 제정과 하느님께서 부여하신 의미, 기원과 목적, 구원의 역사를 통해 다양하게 이루어진 혼인의 실현, 죄로 상처받은 혼인의 어려움과 "주님 안에서" (1고린 7,39) 그리스도와 교회의 새로운 계약 안에서 이루어지는 혼인의 새로운 의미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부부 생활과 부부애로 깊이 맺어진 공동체는 창조주께서 친히 제정하셨고 고유한 법을 주셨다. 하느님께서 혼인의 제정자이시다"(사목헌장 48,1).

하느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그들의 사랑이 당신께서 사람을 사랑하시는 절대적이고 변함없는 사랑의 모습을 지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축복하시는 이 사랑은 번성하여, 창조물을 지키는 공동 사업으로 실현되도록 안배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 "(창세 1,28)." 이리하여 남자는 어버이를 떠나 아내와 어울려 한 몸이 되게 되었다"(창세 2,24). 예수님도 창조주께서 애초에 원하신 남녀의 결합의 본래 의미를 분명하게 가르치셨습니다. 혼인에 의한 남녀의 결합은 하느님께서 친히 맺어 주신 것이므로 파기할 수 없다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하느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마태 19,6).

혼인의 불가해소성(不可解消性)을 두고 이처럼 분명하게 하신 말씀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거나 실현할수 없는 요구로 보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어지러워진 원래의 창조 질서를 회복시키려고 오신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나라' 라고 하는 새로운 차원에서 혼인 생활을 하도록 힘과 은총을 주십니다.
혼인 성사는 그리스도교 신자인 남녀가 서로 사랑하면서 한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하느님의 축복을 받는 성사입니다. 교회의 칠성사 가운데 다른 성사들은 그것을 받은 사람이 개인적인 것이라면, 혼인 성사는 결혼을 통하여 한몸을 이루고 부부로 맺어지는 남녀가 공동으로 받는 성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혼배성사는 남녀가 결합하여 이루는 한 가정 공동체를 위한 은사이며 남편의 역할과 아내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혼인준비
 

교회에서는 신품성사와 혼배성사가 일정한 지위를 얻기 위해 제정된 것이므로 지위적 성사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 성사는 그 받는 당사자만을 위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위해서, 곧 사회의 공동체를 위해서 받는 것이기도 합니다. 신품성사는 인간의 초자연적 생명을 돌보아 주고 양육하기 위해 받는 성사이므로 그 준비는 여간 어렵고 신중한 것이 아니며 또 여간 오랜 세월이 요구되는 것이 아닙니다. 혼배성사 역시 상대방에게 봉사하며, 자녀를 낳아 양육하여 지도할 위무를 가지는 성사이므로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선 결혼에 앞서 남녀를 막론하고 인격과 교양을 갖추고 상대방을 알아야 하며, 가정을 이룩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독립이 있어야 합니다. 남녀의 차이점과 공통점, 일반성과 특수성, 신체적인 차이점 등 성에 대한 어느 정도의 상식을 갖고 있어야 하며 자녀들의 교육문제에 대하여 알아야 하며, 특히 혼인의 신성성과 사회성을 명백하게 알고 있어야 만 할 것입니다.

혼배성사를 받기 위한 자세한 내용은 "신앙생활 > 혼배안내" 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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