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안내

산본성당

미사 MISSA 안내

주 일 07시
09시 (학생)
11시 (교중)
15시 (어린이, 가족)
19시 (청년)
토요일 19시 (특전)
평 일 월요일 : 없 음
화요일 : 19시30분
수요일 : 10시
목요일 : 10시
금요일 : 10시

본당 사무실

전 화 : 031-396-4031~3
팩 스 : 031-398-9351
- 주 일 : 오전 6시 ~ 오후 8시 30분
- 화요일 : 오후 1시 ~ 오후 8시 30분
- 수.목. 금 : 오전 9시 ~ 오후 5시
- 토요일 : 오전 8시30분 ~ 오후 9시
# 월요일은 휴무 입니다.

복음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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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화 목표

본당 복음화 실천방향

“나에게 힘 주시는 분 안에서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필리 4,13+시편 1,3)

“나에게 힘 주시는 분 안에서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필리 4,13+시편 1,3)

사람은 누구나 생각의 정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생각의 방향이 있어서 똑같은 사건이 입력된다고 하더라도 다른 모양으로 다양한 결과를 내어 놓고는 합니다. 즉 나만의 생각의 길이 있기에 한 사건에 대한 다른 입장을 내놓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생각의 시작점을 어디에 묶어 두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박효과(Anchoring effect)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박효과란 “배가 어느 지점에서 닻을 내리면 그 닻의 길이만큼 밖에 움직일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이 처음 제시된 하나의 이미지나 하나의 기억에 꽂히게 되면 이후에 어떤 판단이 들어오더라도 전혀 받아들이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받아들이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나 신념이 어디에 정박해 있느냐에 따라서 생각의 진행, 수용의 폭, 활동의 방향성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와 비슷한 말로 초두효과(primacy effect)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박효과와 마찬가지로 ‘먼저 제시된 정보가 추후에 알게 된 정보보다 더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정박효과나 초두효과는 우리가 어디에 생각을 묶어두느냐가 생각의 길을 만들고 생각의 꼴을 만들어서 정박된 사고에 따른 결과물(outcome)을 내어 놓는다는 것이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기에 신앙인과 신앙인의 공동체는 어디에 정박해야 하느냐가 신앙인과 신앙공동체의 꼴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신앙인과 신앙공동체는 하느님 말씀에 정박되어야 합니다. 로고스이신 하느님 말씀에 정박할 때 정박된 말씀에서 힘을 받고 말씀을 닮아가게 됩니다.

▶말씀 중심으로

그러기에 2022년 산본성당은 다음과 같은 말씀에 정박해서 산본성당의 생각의 길을 만들고 산본성당의 꼴을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2022년 산본성당의 정박말씀(Anchoring Words)은 이것입니다.
1. 정박말씀
“나에게 힘 주시는 분 안에서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필리 4,13+시편 1,3)
이 말씀이 올 해 산본성당의 정박 말씀입니다.
신앙 안에서 나에게 힘 주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예수님이십니다.
그 예수님을 어디서 만나실 수 있습니까? 바로 여기 right here성경입니다.
언제부터 읽어야 합니까? right away 지금 바로 읽기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신앙 생활 안에서는
•성경 말씀에 정박할 때 하느님께서 나에게 힘을 주실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정박할 때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입니다.
•말씀에 대한 지속적 정박은 ‘의식의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포기만 하지 마세요!!!

2022년 정박말씀과 함께 구체적인 행동실천사항으로 다음과 같은 ‘고 고 고’ 십계명을 제안해 드리고자 합니다.

2. ‘고 고 고’ 십계명

•고 고 고
⓵ 기도는 매일하고,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고
⓶ 성경은 더 자주 읽고, 더 자주 쓰고, 더 자주 외우고!!!
⓷ 주일 미사는 빠지지 않고
⓸ 평일 미사는 1주일에 한 번 이상 봉헌하고
⓹ 교무금은 정성껏 책정하고, 헌금도 정성껏 준비하고,
⓺ 말은 조심하고, 입방정은 조심하고
⓻ 행동은 과감하되 신중하고
⑧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하고
⑨ 술이 문제인 분들은 술을 조심하고
⑩ 신앙 안에서 성가정을 지향하고

3. 중점방향

2022년은 두가지에만 집중하고자 합니다.

1) 성경 공부 활성화
신앙 안에서 가장 중심이 되어야 할 부분은 말씀입니다. 말씀에 정박하고자 할 때 생각의 정향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입으로만 되뇌이는 말씀이 아니라 가슴에 각인된 말씀이 우리들 신앙생활의 중심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에 본당에서 추천하고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성경 공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제안해 드립니다.

2) 청소년 활성화
2020년 초반부터 시작된 팬데믹 상황으로 기존의 교회 활동들은 많은 부분에서 중단되고 위축되었습니다. 특별히 청(소)년 분야에서 교회는 적절한 대응을 내놓지 못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인해 기존의 많지 않았던 청(소)년들의 교회 발걸음은 더 줄어들고 말았습니다. 이는 그들의 책임이 아닌 당황스러웠던 시기에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했던 기성 교회에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청(소)년들의 발걸음을 교회로 돌릴 수 있는 시도들을 하나씩 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기보다는 우리의 강점을 더 특화시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특화된 미사를 정착시키고자 합니다. 특화된 미사를 위한 방편의 하나로 청(소)년의 파동에 맞는 특화된 미사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음향과 방송장비를 보강하고자 합니다. 보강된 장비와 함께 특화된 미사를 만들어 가고자 신자분들과 함께 노력한다면 수원교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사를 봉헌하는 본당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정리하면서

2022년 말씀에 정박하는 본당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하느님 말씀에 정박하고자 함께 노력할 때 신앙생활을 대하는 우리들 생각의 정향성이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2022년 산본성당 정박말씀을 중심으로 ‘고고고 십계명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2022년 중점방향인 성경공부와 청(소)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라면서 말씀 안에서 말씀과 함께 말씀으로 하느님께 한걸음 다가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2022년

- 산본성당 주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