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산본성당

미사 MISSA 안내

주 일 07시
09시 (학생)
11시 (교중)
15시 (어린이, 가족)
19시 (청년)
토요일 19시 (특전)
평 일 월요일 : 없 음
화요일 : 19시30분
수요일 : 10시
목요일 : 10시
금요일 : 10시

본당 사무실

전 화 : 031-396-4031~3
팩 스 : 031-398-9351
- 주 일 : 오전 6시 ~ 오후 8시 30분
- 화요일 : 오후 1시 ~ 오후 8시 30분
- 수.목. 금 : 오전 9시 ~ 오후 5시
- 토요일 : 오전 8시30분 ~ 오후 9시
# 월요일은 휴무 입니다.

일곱가지 성사

신앙생활

일곱가지 성사

칠 성사
신앙생활



세례 성사는 물속에 자신을 온전히 묻어버리고 새로 태어나는 성사로써 이 성사를 받으면 지난날에 모든 잘못을 용서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며 천주 교회의 일원이 되고, 다른 성사를 받을 자격을 얻게 되는 천주 교회에 입문하는 성사 입니다.
천주 교회에서는 세례성사를 받은 사람을 천주교 신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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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세례
  • 신자 부모는 아기의 출생 후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세례를 받게해야 하며 100일을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천주교 사목지침 47조).
    아기가 사망할 위험이 있으면 지체없이 세례를 받게 해야 합니다. 아기는 부모가 비 가톨릭이거나 원치 않더라도 세례를 받게 할 수 있습니다(동 48조).
    버려지거나 주운 아기는 세례 받은 사실이 불확실하면 세례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동 49조). 유산된 태아가 살아 있으면 기형이나 형태를 갖추지 못하였어도 세례를 받게 해야 합니다(동 50조).
    아이가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부모 중 적어도 한 사람 또는 부모를 합법적으로 대신하는 이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아기가 가톨릭 신앙을 가지고 양육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어야 합니다. 미성년자가 세례 받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동51조).
    아기의 세례는 본당에서 지정된 날에 여럿이 함께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부모와 대부모는 이 성사의 의미와 이에 따른 의무를 합당하게 준비해야 합니다(동 52조).

성인 세례
  • 어른이 세례 받기 위해서는 세례 받을 뜻을 밝히고 합당한 신자 생활을 할 사람으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예비신자는 세례받기 전에 미신과 죄악의 생활을 청산하며 덕을 닦고 하느님을 생활로써 증거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제는 세례 받을 예비신자의 혼인 관계에 대하여 확실히 알아보아야 합니다(동 53조). 예비신자들은 신자 생활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적어도 6개월간 매주일 미사에 참례하고 필요한 교리를 받아야 합니다. 통신교리를 하는 사람도 이에 준합니다. 노인의 경우에는 그 사람의 건강과 지적 수준을 고려하여 예비 기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동 54조).
    죽을 위험이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습니다.
    우선 의식이 있는 경우 ① 세례받을 의사를 확인하고, ② 적어도 천주존재, 삼위일체, 강생구속, 상선벌악(償善罰惡)의 기본교리와 할 수 있다면 성체 교리를 설명하여 그 믿음을 확인하고, ③ 죄를 뉘우치도록 인도하고 세례를 주어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평소에 세례 받을 의사가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고 죄를 뉘우치는 마음이 추정된다면 조건부로 세례를 줄 수 있습니다. 임종 세례자가 건강을 회복한 경우에는 적절한 교리 교육을 실시한 뒤 적당한 시기에 보충 예식을 거행하며 다른 성사도 받게 합니다.(동 55조)
    장애인의 경우에도 가능한 대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 후 세례를 받게 해야 합니다. 전면적인 장애인에 대한 세례는 어린이의 세례에 준합니다. 부분적 정신 장애인에게는 가능한 대로 교육을 실시하고 의사표시가 있은 다음 세례를 받게 해야 합니다.
    (동 56-57조)
    성공회의 성직자가 집전한 세례는 유효한 것으로 인정합니다. 다만 세례 문서가 없으면 어른의 경우에는 본인이, 어린이의 경우에는 신빙성이 있는 증인이, 그가 받은 세례의 예식을 설명하여 그 세례가 유효하게 집전되었음을 증언해야 합니다(동 58조).
    기타 다른 개신교에서 세례를 받은 경우 천주교회에서 인정하지 않으므로 다시 받아야 합니다(동 59조). 성공회에서 받았다 하더라도 천주교회 신자로 정식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일치예식」을 해야 합니다(동 62조).

대부모
  • 세례 받는 사람은 대부나 대모 한 사람만 세우거나 대부모를 함께 세울 수 있습니다. 대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세례와 견진성사를 받고 모범적 생활을 하는 만 14세 이상된 사람이라야 합니다. 그러나 성직자나 수도자는 대부모가 될 수 없습니다(동64조).
    세례성사를 받기 위한 보다 자세한 절차는 본당 사무실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견진 성사




견진 성사는 성령과 그 일곱가지 은사를 주는 성사로써 견진성사를 받음으로써 예수님의 군사가 되며, 말과 행동으로 믿음을 증거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성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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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진 성사
  • 견진성사는 세례를 받은, 만 12세 이상된 사람만 받을 수 있습니다(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67조). 견진성사의 정규 집전자는 주교입니다(동66조). 견진은 만 14세 이상의 사람이 세례를 받은 경우에도 견진성사의 집전은 주교에게 유보됩니다.
    죽을 위험이 있는 이에게는 어느 사제든지 견진성사를 집전할 수 있습니다.
    견진성사를 받으려면 따로 교리를 충분히 배워야 합니다(동 68조). 견진성사 때 대부나 대모를 세워야 합니다. 대부나 대모는 세례 때의 대부나 대모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동 69조). 신자는 견진을 두 번 받을 수 없으며 견진을 한 다음에는 세례 대장과 견진 대장에 기록이 보존됩니다(동 70조).

성체 성사




밀떡과 포도주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성체라고 하며 천주교회의 일곱가지 성사중 제일 큰 성사요, 천주교회의 제사이며 우리 영혼의 양식입니다.
이 성사는 미사 중에 이루어지며 이 성사를 받아 먹는 것을 영성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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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체
  • 주님의 몸을 받아먹는 영성체는 손으로 할 수 있고 혀로 할 수 있습니다(동 78조). 영성체는 같은 날 여러 대의 미사에 온전히 참례하는 사람이라도 두 번만 영성체할 수 있습니다(동 79조). 모든 신자는 재의 수요일부터 삼위일체 대축일 사이에 영성체를 해야 하며 이 때 못한 사람은 예수 성탄 시기에라도 해야 합니다(동 81조).
    유아세례를 받은 어린이는 그리스도의 신비를 제 능력대로 이해하고 주님의 몸을 믿음과 경건한 마음으로 영할 수 있을 만큼 지식과 정성된 준비를 한 후 첫영성체를 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10세 전후에 자녀가 첫 영성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동 82조).
    산본성당에서 첫영성체를 하려면 매년 5월경에 본당에서 마련한 첫영성체 교리를 받아야 합니다. 첫영성체를 할 수 있는 어린이는 유아세례를 받은 어린이로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된 어린이라야 합니다. 유아세례를 받지 않은 어린이는 가을에 따로 마련하는 어린이 예비자 교리를 받아야 합니다.

병자 영성체
  • 노환이나 병으로 거동할 수 없는 사람은 사제를 청하여 집에서나 병원에서라도 자주 영성체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동 83조).

미사 장소
  • 구역미사를 제외하고는 교구 직권자의 허락없이 일반 개인 집에서 사사로이 미사를 집전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한국 천주교 사목지침 73조).

주일과 축일
  • 주일과 의무 축일 전날 오후4시부터 주일과 의무 축일의 미사를 봉헌할 수 있습니다. 미사 참례의 의무는 주일과 축일의 당일이나 그 전날 저녁의 미사에 참례하는 것으로 이행됩니다. 미사에 참례할 수 없는 신자는 공소 예절로 의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동 74조). 그것도 할 수 없는 부득이한 경우에는 그 대신에 묵주기도, 성서 봉독, 선행 등으로 그 의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동 74). 한국의 의무 축일은 모든 주일과 예수 성탄 대축일과 천주의 모친 성 마리아 대축일인 11월 1일과 성모승천 대축일인 8월 15일입니다(동 75조).

고해 성사




고해 성사는 세례를 받은 모든 신자가 세례를 받은 후에 저지른 잘못을 사제에게 고백하면 사제는 예수그리스도와 교회로 부터 받은 권한으로 모든 죄를 용서하는 성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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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 성사
  •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가 잘못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아내야 하며(성찰省察), 잘못에 대하여 뉘우쳐야 하고(통회痛悔), 다시는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고(정개定改), 사제 앞에 일일이 죄를 밝힌 후(고백告白), 사제가 정해주는 보속(補贖)을 해야 완전한 고해성사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신자는 일년에 적어도 한 번은 고해성사를 받고 영성체해야 합니다. 이 영성체는 원칙적으로 부활시기에 이행되어야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 시기를 재의 수요일부터 삼위일체 대축일 사이에 이행하면 됩니다(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 90조).
    말을 할 수 없는 장애인은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다른 방식(예:글, 손짓 등)으로 고백할 수 있습니다(동 94조).
    산본성당에서는 모든 미사 전 30분간 고해성사를 볼 수 있으며, 본당 사무실에 연락하여 신부님과 시간을 약속 받으면 아무 때나 특별 고해성사를 볼 수 있습니다.

병자 성사




여러분 가운데 앓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교회의 원로들응 청하십시오.
원로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그에게 기름을 바르고 그를 위해서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믿고 구하는 기도는 앓는 사람을 낫게 할 것이며 주님께서 그를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또 그가 지은 죄가 있으면 그 죄도 용서 받을 것입니다. (야고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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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 성사
  • 병과 고통은 우리의 삶에 시련을 가져다 줍니다. 사람들은 병으로 인해 자신의 무능과 한계, 그리고 인간의 유한성을 체험합니다. 모든 병은 희미하게나마 죽음을 보게 해 줍니다. 그러나 병은 사람을 더욱 성숙하게 할 수도 있고, 하느님을 찾고 하느님께 돌아오도록 이끌 수도 있습니다. 병은 회개의 길이 되고 하느님의 용서는 치유의 출발점이 됩니다.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수님의 연민과 사랑을 본받아 교회는 영혼과 육체의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시해왔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을 가지고 당신을 찾아 온 병자들을 고쳐 주셨는데, 이것은 하느님 나라가 도래했다는 징표였고, 더 근본적인 치유, 곧 당신의 죽음과 부활의 힘으로써 죄와 죽음을 이기신 것을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수난과 십자가 죽음으로 인간이 겪는 고통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 하셨습니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당신의 가난하고 봉사하는 삶을 함께 하도록 하시며, 병들고 고통을 당하는 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치유의 직무에 그들을 참여 시키십니다. "열두 제자는 나가서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가르치며 마귀들을 많이 쫓아내고 수많은 병자들에게 기름을 발라 병을 고쳐 주었습니다. 즉 병자성사란 여러 가지 질병을 앓고 있거나 신체적 결함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과 죽을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위로와 희망을 베푸는 성사입니다. 따라서 병자성사는 죽음의 직면하여 일생의 단 한번만 받는 성사가 아니며,(따라서 사형수들은 죽을 위험에 처해있지만 신체적으로 아픈 환자가 아니기 때문에 병자성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아픈 병자들에게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성사인 것입니다. 병자성사를 통하여 병으로 허약해진 환자의 마음과 신앙을 굳게하고 병자의 구원과 잃어버린 건강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느님께 은혜를 청하는 성사입니다.

병자 성사 대상?
  • 야고보서에서는 병자들을 가볍게 해주고 구원해 주기 위해서 그들에게 도유예식을 실시할 것을 언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질병으로나 노환으로 인해서 위중하게 앓고 있는 신자들에게 온갖 노력과 세심한 주의로 병자성사를 주어야 한다고 병자성사 예식서에 있습니다.
    병자가 이 성사를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하였다가 다시 병들었을 경우라든가 동일한 병세가 계속되다가 중태에 빠지게 되는 경우에는 반복해서 병자성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위험한 병 때문에 외과 수술을 받아야 할 때마다 병자는 수술 전에 이 성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노환으로 말미암아 기력이 많이 죄약해지는 노인들에게는 병세의 위험성이 눈앞에 나타나지 않더라도 병자성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도 그들이 이 성사로써 힘을 얻을 수 있을 만큼 이미 이성의 활동을 갖추었을 때는 병자성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병자가 비록 의식이나 이성의 활동을 상실하고 있더라도 의식이 있을 때라면 믿는 마음으로 병자성사를 청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병자성사를 줄 수 있습니다.
    사제가 병자에게 도착했을 때 이미 죽었을 경우 사제는 그를 위해 하느님께 그의 모든 죄를 사해주시고 자비로이 천국으로 받아들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지만 병자성사는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일 병자가 확실히 죽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 의심이 날 경우에는 조건부로 병자성사를 줄 수 있습니다(병자성사 예식서 8-15 참조).
    산본성당에서 병자성사를 받으려면 본당 사무실에 연락하면 24시간 아무 때나 신부님을 모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죽을 위험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미리 사무실에 연락하여 시간 약속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병자성사는 환자가 있는 장소의 관할 구역 본당 신부님에게 청하면 됩니다. 산본성당 신자가 산본에서 멀리 떨어진 제주도에 있다고 하여 산본에서 제주도까지 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혼인 성사




혼인 성사는 당신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셨습니다. 하느님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내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내시고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면 말씀하셨습니다.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딸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 (창세1, 2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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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성사
  • 성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남자와 여자의 창조 이야기로 시작되어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대한 환시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성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혼인과 그 신비, 혼인의 제정과 하느님께서 부여하신 의미, 기원과 목적, 구원의 역사를 통해 다양하게 이루어진 혼인의 실현, 죄로 상처받은 혼인의 어려움과 "주님 안에서" (1고린 7,39) 그리스도와 교회의 새로운 계약 안에서 이루어지는 혼인의 새로운 의미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부부 생활과 부부애로 깊이 맺어진 공동체는 창조주께서 친히 제정하셨고 고유한 법을 주셨다. 하느님께서 혼인의 제정자이시다"(사목헌장 48,1).
    하느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그들의 사랑이 당신께서 사람을 사랑하시는 절대적이고 변함없는 사랑의 모습을 지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축복하시는 이 사랑은 번성하여, 창조물을 지키는 공동 사업으로 실현되도록 안배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 "(창세 1,28)." 이리하여 남자는 어버이를 떠나 아내와 어울려 한 몸이 되게 되었다"(창세 2,24). 예수님도 창조주께서 애초에 원하신 남녀의 결합의 본래 의미를 분명하게 가르치셨습니다. 혼인에 의한 남녀의 결합은 하느님께서 친히 맺어 주신 것이므로 파기할 수 없다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하느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마태 19,6).
    혼인의 불가해소성(不可解消性)을 두고 이처럼 분명하게 하신 말씀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거나 실현할수 없는 요구로 보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어지러워진 원래의 창조 질서를 회복시키려고 오신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나라' 라고 하는 새로운 차원에서 혼인 생활을 하도록 힘과 은총을 주십니다.
    혼인 성사는 그리스도교 신자인 남녀가 서로 사랑하면서 한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하느님의 축복을 받는 성사입니다. 교회의 칠성사 가운데 다른 성사들은 그것을 받은 사람이 개인적인 것이라면, 혼인 성사는 결혼을 통하여 한몸을 이루고 부부로 맺어지는 남녀가 공동으로 받는 성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혼배성사는 남녀가 결합하여 이루는 한 가정 공동체를 위한 은사이며 남편의 역할과 아내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혼인 준비
  • 교회에서는 신품성사와 혼배성사가 일정한 지위를 얻기 위해 제정된 것이므로 지위적 성사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 성사는 그 받는 당사자만을 위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위해서, 곧 사회의 공동체를 위해서 받는 것이기도 합니다. 신품성사는 인간의 초자연적 생명을 돌보아 주고 양육하기 위해 받는 성사이므로 그 준비는 여간 어렵고 신중한 것이 아니며 또 여간 오랜 세월이 요구되는 것이 아닙니다. 혼배성사 역시 상대방에게 봉사하며, 자녀를 낳아 양육하여 지도할 위무를 가지는 성사이므로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선 결혼에 앞서 남녀를 막론하고 인격과 교양을 갖추고 상대방을 알아야 하며, 가정을 이룩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독립이 있어야 합니다. 남녀의 차이점과 공통점, 일반성과 특수성, 신체적인 차이점 등 성에 대한 어느 정도의 상식을 갖고 있어야 하며 자녀들의 교육문제에 대하여 알아야 하며, 특히 혼인의 신성성과 사회성을 명백하게 알고 있어야 만 할 것입니다.
    혼배성사를 받기 위한 자세한 내용은 "커뮤니티l > 혼배 안내" 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성품 성사




성품 성사는 천주 교회안에 주교와 사제가 기타 성직자들을 세우고 각기 맡은 성무를 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성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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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 성사
  • 이 성사를 받은 사제는 하느님의 사신으로서 홀로 하느님께 제사를 드릴 권한이 있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에 중개자로서 하느님의 말씀과 계명을 가르치며 성사를 거행하는 사람이니 모든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신자들은 사제를 존경하고 사랑해야 하며 그 지도를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사제들을 위해 기도해 드려야 합니다. 자녀가 성직자나 수도자가 되려는 의향을 가지도록 교육해야 하며 자녀가 그 길을 택하고자 할 때 방해해서는 안됩니다.
    온 교회에 성직자가 충분하도록 성소를 배양할 의무가 신자 공동체 전체에 있습니다.
    이 의무는 신자 가정, 교육자, 사제 특히 본당 주임신부와 주교에게 있습니다(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99조).
    사제는 성무를 담당하는 제관이고 신자 공동체의 지도자이므로 신체적, 정신적 결함이 없어야 합니다.
    따라서 신학생 선발에 있어 아래의 사람들은 특별한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① 정상인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신체상의 결함이 있는 사람
    ② 법정 전염병이나 다른 악성 질환에 감염된 사람
    ③ 가족 중에 유전성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거나, 본인이 정신병을 앓은 일이 있는 사람
    ④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가정 또는 불미스러운 결손 가정이거나 신자의 수계 의무를 소홀히 하는 가정에 속한 사람
    그리고 사제 지망자는 사제의 생활과 직무를 이해할 정도의 신앙이 있어야 하므로 영세 후의 신앙생활이 적어도 3년은 넘어야 신학교에 입학 할 수 있습니다. 사제가 되기 위해서는 신학교에 입학하여 소정의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신학교에 가고 싶은 사람은 본당신부와 상의해야 하며 본당신부님의 추천서가 있어야 신학교에 갈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본당신부님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